안녕하세요 럭스입니다.
경주에 황리단길을 가봤더만 대단하더군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래된 도시에 활기가 넘치니 좋은 일이긴 하죠.
마치 경주가 더이상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는 것처럼 느껴진지 오래되었었거든요.
그럼 제 스타일에 딱인 곳은 어디냐 아무래도 조용한 여운이 머무는 곳이 제가 좋아하는 곳이죠.
누비공방카페 혜다
예전에는 요기 위에 도봉서원(지금은 도봉서당) 그위에 동산에서 웨딩촬영을 하러 자주 온곳인데 무열왕릉 옆에 있답니다.
지도 첨부해 놓을꼐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분위기 파악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혜다카페 섹션 바로 누르시면 더 쉽겠죠?



카페 주인에게 물어보니 2022년에 이곳에 생겼다고 하니 그래도 몇 년은 주욱 자리를 지켰나 봅니다.
그 말인즉 많은 사람들이 애정으로 들러줬다는 말이지요.
주인이 직접 지었다고 하는데 인테리어야 그다지 특별한 건 없어 보이지만 야외테라스를 자연스레 연결해 놓은 것은 칭찬 +1 입니다.

보이시죠?
월,화 휴무 란 사실
다시말해 돈 벌러고 환장한 집은 아니다. 뭐 그런 뜻으로 보입니다.


내부에 빵을 고르려고 보니 몇가지 없습니다. 아마도 완판 후 남은 재고처리반이 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나마 정감이 가는 팥빵과 카푸치노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외진 구석을 어찌들 다 잘 찾아오시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야 이곳에 촬영차 왔던거고….그렇긴 하지만 이런 카페가 있는 줄은 저도 최근에 알았네요.
4년동안 안왔다는 말이죠.

야외테라스에 자리잡고 단팥빵과 카푸치노를 즐겨봅니다.
옆집에 일반 가정집이 있는데 담이 낮아서 개가 짖어댑니다만 그마저도 운치라 여기고 살짝 달래준뒤 오후의 행복한 커피타임을 즐겨봅니다.
아마도 이 집은 공동작업 같은 걸 하나봅니다.
그러니까 여러 회원들이 같이 빵을 만들고 함께 일하는 시스템 같은거? 뭐 그런거로 보여요.


경주에 대형카페나 으리으리한 곳들 참 많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카페를 좋아하는 스타일이시라면 이곳 들러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럭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