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적립의 첫걸음은 개별 항공사가 아닌 ‘항공 동맹(Alliance)’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마일리지는 같은 동맹 안에서 교차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스카이팀 (SkyTeam):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등
스타 얼라이언스 (Star Alliance): 아시아나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등
원월드 (Oneworld): 아메리칸항공, 일본항공(JAL), 캐세이퍼시픽, 핀에어 등
예를 들어, 여러분이 ‘스타 얼라이언스’ 소속인 유나이티드항공을 타더라도, 탑승 수속 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비행기를 타야만 쌓이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고수들은 ‘땅 위에서’ 더 많은 마일리지를 모읍니다.
일상의 모든 소비를 마일리지로 바꾸는 핵심입니다.’천 원당 1마일’은 기본: 마일리지 카드를 선택할 때, ‘천 원당 1마일’이 기본 기준선입니다. 이보다 혜택이 좋은 카드(1.2마일 이상)나, 특정 영역(해외, 면세점 등)에서 추가 적립을 해주는 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세요.
세금, 공과금도 카드로: 연말정산 시 세금, 4대 보험, 아파트 관리비 등 현금으로 내던 항목을 마일리지 적립 카드로 납부하면, 연간 수천 마일을 추가로 모을 수 있습니다.
항공사 제휴 카드 활용: 현대카드(대한항공)나 삼성카드(아시아나) 등 항공사와 직접 제휴된 카드는 특별 적립 프로모션이나 바우처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혜택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같은 이코노미석이라도 적립률은 천차만별입니다.‘부킹 클래스(Booking Class)’를 확인하라: 항공권 예매 시 ‘Y, M, B’ 같은 알파벳이 적힌 ‘부킹 클래스’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가 항공권의 함정: ‘Q, T, N’ 등 하위 클래스의 특가 항공권은 마일리지 적립률이 0%이거나 25%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명한 판단: 3만 원 더 비싸더라도 100% 적립되는 클래스를 구매하는 것이, 나중에 그 마일리지를 활용할 때의 가치(약 5~6만 원)보다 이득일 수 있습니다.
포인트 전환: 신세계포인트(이마트) -> 아시아나, L.POINT, OK캐시백 등 흩어진 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세요.
경유 예약: 호텔스닷컴, 아고다 등을 이용할 때, 그냥 접속하지 말고 ‘대한항공/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경유해서 접속하세요. 숙박비 결제금액에 따라 마일이 추가로 적립됩니다.
제휴사 이용: 이마트, 교보문고, YES24, 렌터카 등 항공사와 제휴된 업체를 이용할 때마다 마일리지 번호를 제시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마일리지의 가치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극명하게 갈립니다. 1마일의 가치를 계산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계산법) 1마일의 가치 = (항공권 현금 가격) ÷ (공제 마일리지)
마일리지 몰 (Goods): 항공사 로고가 박힌 담요, 텀블러, 장난감 등을 마일리지로 사는 것입니다. 이때 1마일의 가치는 약 5~8원 수준으로, 현금 가치의 절반도 인정받지 못하는 ‘최악의 낭비’입니다.
호텔 및 렌터카: 이것 역시 1마일당 가치가 10원 내외로 매우 낮게 책정됩니다.
예시: 인천-뉴욕 왕복 이코노미(200만 원) -> 비즈니스(600만 원)
현금 차액: 400만 원
승급 필요 마일: 약 80,000 마일
1마일의 가치: 4,000,000원 ÷ 80,000 = 무려 50원! (최악의 활용법 대비 6~10배의 가치)
예시: 성수기 인천-파리 비즈니스 항공권 (현금 700만 원)
공제 마일: 135,000 마일 (비수기 대비 할증)
1마일의 가치: 7,000,000원 ÷ 135,000 = 약 51원!
비수기 이코노미 (단거리): 좌석 승급이나 장거리 비즈니스가 어렵다면, 1마일의 가치가 15~20원 정도 나오는 비수기 단거리 노선(일본, 동남아)에 보너스 항공권을 사용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입니다.
항공 동맹사 발권: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꽉 찼을 때, 같은 스카이팀인 ‘하와이안 항공’으로 하와이를 가는 등 동맹사 항공권을 이용하면 숨겨진 좌석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마일리지는 한 항공사(동맹)로 집중
– 적립은 카드 + 일상 소비가 핵심
– 항공권은 부킹 클래스 반드시 확인
– 사용은 좌석 승급 > 보너스 항공권
– 굿즈·호텔 사용은 최악의 선택
유효기간 확인 (가장 중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탑승 마일리지는 10년, 제휴(카드 등) 마일리지는 10~12년입니다.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서둘러 확인하세요. (델타 등 일부 외국 항공사는 조건부 평생 유효)
가족 마일리지 합산: 가족으로 등록하면 부모님, 배우자, 자녀의 마일리지를 합산하여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등록하세요.
세금과 유류할증료는 별도: 보너스 항공권이 ‘완전 공짜’는 아닙니다. 세금과 유류할증료는 현금(또는 카드)으로 별도 결제해야 합니다. 이는 마일리지 가치 계산 시 고려해야 할 ‘필수 지출’입니다.
항공 마일리지는 흩어두면 소멸하는 포인트지만, 한곳에 모으고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비즈니스석’이라는 엄청난 이자로 돌아오는 비과세 적금과 같습니다.
A.
아닙니다. 마일리지는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전부입니다.
마일리지를 굿즈나 호텔, 렌터카로 사용하면 1마일당 가치가 5~10원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집니다.
반면 좌석 승급이나 장거리 비즈니스·퍼스트 보너스 항공권에 사용하면 1마일당 40~50원 이상의 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포인트가 아니라 사용 전략이 필요한 자산으로 봐야 합니다.
A.
대부분의 경우 부킹 클래스 때문입니다.
같은 이코노미석이라도 특가 항공권(Q, T, N 등)은 마일리지 적립률이 0~25%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Y, M, B 같은 상위 클래스는 100% 이상 적립되기도 합니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약간 더 비싼 항공권을 선택해 적립률을 높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A.
완전히 공짜는 아닙니다.
보너스 항공권이라도 세금과 유류할증료는 별도로 결제해야 합니다.
특히 장거리 노선이나 유류할증료가 높은 시기에는 이 비용이 꽤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일리지 가치를 계산할 때는 항공권 현금 가격에서 이 추가 비용을 제외하고 판단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럭스입니다. 경주에 황리단길을 가봤더만 대단하더군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래된 도시에 활기가…